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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14 용용쓰 일상] 아직 꿈꿀 수 있는 나이 (드라마 다시 보기 사이트 추천) .
    카테고리 없음 2020. 6. 27. 02:52

    안녕하세요~ 용용이입니다!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저는 오랜만에 화장도 안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기숙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네요(사실 기말고사때문에 절대 여유롭지 않았지만,,, 외출 하지 않았음에 의의를 두자!)


    혹시 저처럼 계절학기를 수강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저는 매일 1~3교시 동안 무역학개론 전공수업을 들어왔어요경영학과임에도 입학 이후로 무역과 관련된 강의는 한번도 들어보지 않았던 저라이번 계절학기를 통해 처음 배우게 되었는데요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구요...사실 제가 어렵다고 생각의 못을 박으면 흥미를 잘 느끼지 못해서 많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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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쩌겠어요!사람은 평생 공부하고 살아야하는 존재고,머리가 텅텅 비어있으면 제가 진정으로 하고싶어하는 일들도 해내지 못할텐데 말이죠...하하하


    기숙사에 입관을 하고 나니 아무소리 나지 않는 조용한 방에 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그런데 저는 방이 조용하고 적막하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불안하기도 하고 외로움까지 느끼기도 한답니다(요즘은 외로움까지 느끼지는 않는듯 해요!)그래서 드라마 다시보기를 좋아하는 저는 푹 TV 이용권을 끊었어요!https://www.pooq.co.kr/index.html


    쨘~푹 티비 링크에요!첫 회원가입을 하시면 한달동안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사실 저는 너무 나쁜 심보이기도 하지만 ㅋㅋㅋ한달만 사용하고 탈퇴하려고 했어요~그런데 사용하다보니 정말 좋고 ㅠㅠ제가 다시 보고싶던 드라마들이 다 마련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화질 설정도 다양하게 가능하고 Full HD까지 지원되니 최고!그래서 제가 요즘 보는 드라마는 바로'괜찮아, 사랑이야'입니다!다들 이 드라마 아시죠?사실 엑소의 디오가 출연한다고 해서 더 큰 화제가 되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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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놈이 바로 저의 공부를 방해하는 주적입니다 ㅋㅋㅋ정신병을 소재로 진행되는 드라마인데요평소 정신병에도 관심이 많고(이 글을 읽으며 니가 정신병자잖아 라고 지인들은 속삭일 것 같기도 하지만,,,)OST도 하나같이 마음에 들어요절망적인 상황, 어두운 장면임에도 차분하고 잔잔한 OST가 흘러나오니내용이 더 부각되는 것 같더라구요 하하이렇게 드라마도 보다가 운동도 하고 아보카도 샐러드도 먹고!다이어리를 펴 7월 말부터 8월까지의 일정을 정리해보았어요확실히 계절학기를 들으니 여행일정이 정말 빡빡하더라구요 ㅠㅠ더군다나 제가 여행만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총학생회 회의, 농심 펀스터즈 회의, 영어 및 중국어 공부. 면허따기, 컴활 등등해야할 것이 산더미니까요 ㅠㅠ!아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대외활동 한개 더 지원할 예정이에요 ~최소 2개 이상은 할 생각입니다!2학기 한번 죽어나보죠~1학기 정신 놓고 산 죄값입니다 ^^*정신차리자 혜영아그래서 일단 차분하게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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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실화입니까?미국에는 희수라고 제 BF가 살고 있어서 갈 예정이고제주도는 지원이라고 BF No2.랑 갈 예정이며경주는 삼반수 친구들화천은 재수학원 친구들속초는 곱창여신들베트남은 어무니랑 갈 예정입니다~보기만 해도 정말 빡빡하죠,,,?와우 돈 나갈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하고파­덜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호호홓이렇게 이곳저곳 다니며 블로그를 통해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드릴예정이에요!그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꾸벅(급홍보)


    그나저나제가 이번 일상 포스팅 제목을'아직 꿈꿀 수 있는 나이'라고 적은 이유를 간단히 말씀드리고싶어요~여러분들이 믿으실지는 모르겠다만,저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곱창을 먹고 노래방을 가고 스티커사진을 찍는 것이제 최대의 일탈이였어요!실화냐?제가 그렇게 살았던 이유는 저에게는


    이라는 것이 있었기때문입니다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아나운서라는 꿈이 있었어요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KBS 아나운서였죠그 꿈 하나로동국대>숙명여대를 거쳐 중앙대까지 왔습니다어떻게든 학력을 높이려는 심산이였죠!하.지.만정말 간절했던 1차적인 꿈을 이룬 저는중앙대에 입학하자마자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생활했습니다학점도 망치고 반대표만 하며 알코올 중독자마냥 살아왔죠비록 2학년때는 정신 차리고 회장도 하고 대외활동도 하고 학점도 많이 올렸지만요!그렇지만 문제는 최종적인 꿈을 잃었다는 것입니다...아나운서 파업시위사건 기억하시나요?제가 꿈꾸던 아나운서는 생각보다 화려한 직업이 아니였고(세상에 갑부보다 화려한 직업이 어디있겠냐만은)제가 아나운서가 되어서 하고싶던 일들은 정말 소수만이 할 수 있는 일이였으며그 소수마저도 방송국의 일개 직원으로 썩어나는 모습을 보며 10년 넘게 쌓아온 저의 환상은 와르르 무너졌습니다그때부터 저는 꿈을 잃고 그냥 잡히는대로 아무거나 했던 것 같습니다그러다 SNS와 유튜브에 꽂히게 되었고'나도 저런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싶다''나만의 플랫폼을 만들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입시에서 너무 많은 실패를 맛 본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도전'을 두려워하는, '실패'를 무서워하는그래서 쉬운길로만 가려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그러던중 이번 5차학기의 방학을 맞이하며 생각이 바꼈습니다


    그래서 다시 꿈을 꾸기로 결정했습니다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제가 중앙대에 온 것보다는 더 어렵겠지만언젠가는 2016년의 저처럼 행복하게 웃고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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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저의 헨드휴­대폰­ 배경화면입니다!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법이라죠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이런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네요 하하하여러분들께서도현실은 고려하지 않은 채 정말 하고싶은 일이 뭔지 생각해보시고그걸 위해 열심히 뛰어보세요!물론 다들 저보다 잘 살고 계시겠지만요~ 헤헤이런게 새벽감성인가요?그럼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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