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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아 이혼 사유와 남편 직업 나이 및 가방 디자이너 성공기 @문제적 보스 ..
    카테고리 없음 2020. 7.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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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은 배우 겸 가수, 현재는 미국 패션계가 주목하는 가방 디자이너 임상아. 그녀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어요! 오늘 6일부터 방송되는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문제보스를 통해 뉴욕에서의 일상과 직장생활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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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는 2010년 올리브 채널 임상아의 A-리스트> 이후 9년 만이고,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2017년 MBC <복면가왕> 이후 2년 만이라 티저 영상만 봐도 왜 이렇게 설레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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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CEO의 직장생활을 관찰하는 오피스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송인이 아닌 사업가 행세를 펼치는 연예인과 이들을 보스로 한 직장인들의 직장생활을 진지하고 유쾌하게 풀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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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적 보스>에는 임상아 외에도 사업상 쓴맛을 본 신동엽, 전 보스 신동엽, 전 직원 20명을 정규직으로 하는 17년차 연예인 정준호,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16년차 사업가 토니 안, 취미로 시작한 가구 공방을 동생과 함께 사업으로 확장시켜 승승장구하는 이정희, 세차장, 여행, 상조업체 사업 등을 통해 실패와 성공을 맛본 15년차 사업가 장동민 등이 출연해 연예인이 아닌 CEO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고 한다. 이들의 사업 내용이 궁금해 하루 일과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낼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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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우선 <문제적 보스> 출연진 중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보는 반가운 얼굴, 임상아, 이혼 이유, 남편, 직업, 학력, 나이, 임상아, 가방… 등 그녀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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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 나이는 1973년 2월 25일 서울 출생으로 47세.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겸 배우로 한국 연예인이었지만 돌연 미국으로 떠난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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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 학력은 계원예술고등학교, 한성대학교 현대무용학사, 파슨스디자인스쿨입니다. 1994년 22세 때 화장품 식물의 나라 CF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KMTV 비지오조키로도 활동하다 같은 해 SBS 특채 탤런트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야망의 불꽃, 남자의 대탐험, 형제의 강물 등이 있으며 뮤지컬 처녀와 건달, 난센스 등에도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 그리고 MC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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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리수 시절 보니까 정말 예쁘죠? 물론 지금도 나이를 잊은 세련된 미모로 아름답죠. 그가 활발히 활동하던 90년대 당시 까맣고 이국적인 외모에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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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과를 졸업하고 춤에도 일견 있고 노래도 잘 부르고.. 정말 못할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준 임상아는 1996년 가수로도 변신해 주영훈이 작곡한 <뮤지컬>이라는 노래로도 인기를 얻었고, 2집 <저 바다가 나를 막는다>도 준수하게 인기를 끌었다. 작곡가 겸 가수 김현철과 듀엣으로 부른 <크리스마스 이브>도 유명합니다. 겨울이나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늘 들을 수 있는 명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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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90년대 최고의 가수 겸 배우로 큰 사랑을 받던 그가 데뷔 3년 만에 돌연 은퇴를 선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그 당시에 그녀는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에 대성공을 거둔 임상아는 일의 노예가 된 느낌이었고 이미지 때문에 단언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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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후 미국 뉴욕으로 떠난 임상아가 처음 도전한 분야는 영화! 애초에 그녀가 뉴욕으로 떠난 이유는 어릴 적 꿈의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뉴욕대에서 필름 프로덕션 과정을 1년간 수료하고 영화 공부를 했대요. 그리고 요리학원도 다녔지만 4개월만에 포기했어! 그렇게 많이 방황하다 2001년 파슨스 디자인스쿨에 입학해 2년간 패션비즈니스와 드로잉, 디자인과정을 수료하고 마지막에 정탁한 분야가 패션이라는데. 정말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시작했대요. 임상아의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가장 궁금한 그녀의 이혼 이유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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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 결혼은 2001년 유대인계 미국인 제이미 프롭과 결혼식을 했는데. 아이에게는 한 딸 올리비아프롭이 있다. 결혼 당시 그녀의 종교는 불교였는데 유대인 남편과 결혼하기 위해 공부하고 유대교로 개종했다는데. 2009년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임상아의 남편 제이미 프롭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종교가 불교였지만 결혼 당시 남편은 유대인이었다. 1년 6개월 동안 공부하고 개종을 해서 다시 한 번 가족 모두를 모아 결혼식을 올렸다. 실제로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해 미안하고 늘 내게 모든 것을 합쳐 고맙고 사랑한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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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2014년 결혼 10년 만에 임상아는 남편 제이미 프롭과 이혼합니다. 임상아 이혼의 이유는 유대인 남편과 종교적인 차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 때문에 힘들었다. 내가 개종을 했지만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혼 후 딸 올리비아프롭은 임상아가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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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 씨의 직업은 재즈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지금은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재력가로 그가 가방 사업에 성공할 때까지 상당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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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한국 연예계를 떠나 미국 <보그>에서도 인정하는 백 디자이너로 뉴욕 패션계의 유명인이 된 임상아. <뮤지컬>을 부른 가수보다 지금은 상아 백 디자이너로 그녀를 아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 하지만 그녀가 하룻밤 사이에 이렇게 성공한 건 아니예요.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조수로 여행 가방을 나르는 저변부터 시작해 미국 <보그> 패션스타일 팀 스타일리스트로 경력을 쌓았다. 인턴으로 8개월, 어시스턴트로 1년을 거쳐 평소 그가 패션 소품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백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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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밑바닥 생활을 거쳐 2006년, 드디어 본인의 이름을 딴 이국적인 가방 브랜드 'SANG-A'를 출시! 비욘세, 패리스 힐튼 자매, 앤 헤서웨이, 제시카 심슨, 브레이크 라이블리 등이 들어오면서 잇백이 됐고 1만달러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임상아 가방은 국내 상류상회 패션피플에게도 인기다. 자신의 삶에 완전히 익숙하지 않은 곳에 던져 새롭게 개척한 그녀야말로 세계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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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후 보그잡지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를 했습니다. 이건 정말 노동입니다. 여기서 하나하나 실무를 익혔다. 하지만 뉴욕의 패션 사업계가 정말 힘들어요. 집에 오면 잠도 못 잘 정도로 발바닥이 아파도 이대로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면 소중한 추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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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놓은 상아백은 미국에서만 20여개 매장을 열며 세계 20개국 이상에 진출, 세계가 주목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임상아의 가방은 비욘세, 리한나, 브룩실즈 등도 들어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왠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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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다 가방 디자이너가 된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용돈을 모으고 반포 지하상가에서 옷을 살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배우가 돼서 방송일을 하면서 자기 옷을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었죠. 그러던 중 방송을 그만두고 파슨스로 유학을 갔지만 당시 액세서리 비즈니스의 중요성에 대해 수업을 들었다. 틈새시장부터 시작해서 범위를 넓혀 가려고 그 시작이 백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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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백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인기가 있는데, 그 중 영국에서의 반응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상아 VIP가 가장 많은 나라 영국.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홍보활동을 한 것도 아닌데 영국에서 유독 매출이 높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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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에는 'SANGA'를 선보인 지 10년 만에 새로운 레이블을 소개했다. 바로 구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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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모델로 나선 구상아 캠페인 사진을 보면 그의 평소 패션 스타일도 궁금한데. 바로 이 캠페인의 패션이 임상아가 평소에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이래요.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점프슈트, 트렌치코트, 남자친구 청바지 등 편한 옷을 즐겨 입는다. SANGA가 하이엔드를 추구했다면 GOOD SANGA에서는 럭셔리와 캐주얼의 경계를 두고 싶지 않았다. 'High & Low' 구분하지 않는 삶의 방식을 담고 싶었어요. 제가 추구하는 인생이기도 합니다. 뉴욕에서 내 인생을 완전히 찍으려면 카메라 앞에 서 있어야 했어요. 솔직한 메시지를 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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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오늘 첫 방송을 앞둔 <문제적인 보스>는 임상아, 정준호, 토니 안, 이정희가 연예인이 아닌 CEO로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가수 등으로서는 친숙한 연예인이지만 그들의 회사생활과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각자 웨딩, 패션, 매니지먼트, 가구 브랜드 등을 이끌고 있는 이들은 짧게는 7년, 길게는 17년째 사업을 이끌고 있는 사업가로서 진지한 모습이 어떨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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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연예인보스와함께하는부하들의생활은직장인이면모두공감할만한모습을그린다는데요. 티저 영상을 보면 자퇴를 꿈꾸면 보지 마라, 사직서를 내고 싶으면 보지 말라는 등 카리스마 있는 연예인 보스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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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적 보스>의 이근찬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임상아를 섭외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임상아 씨가 뉴욕에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동안 다큐멘터리 같은 데서 잠깐 봤을 뿐 실제로 어떻게 일을 하는지 궁금했어요. 한국 여성이 미국에서 어떻게 성공했는지 묻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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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문제적 보스>에서는 신동엽, 장동민이 MC로 출격하여 이들의 촌철살인화 덕분에 유쾌한 즐거움이 더해질 것 같습니다. 신동엽은 과거에 사업을 실패했던 보스로... 세차장, IT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진 장동민은 자타가 공인하는 자수성가 보스로... 두 사람은 연예인 보스들의 회사생활을 함께 지켜보면서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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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의 센스 넘치는 패션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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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코가 반짝거려서 뭐가 묻었는지 알면... 코 피어싱 했어. 임상아 학력. 임상아 딸. 임상아 가방. 문제적 보스 임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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